'온난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LG전자 칠러 대표 제품인 터보 냉동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가 해외 시장에서 최근 3년간 연평균 4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B2B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성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전자 칠러 사업은 해외에 새롭게 구축되는 배터리 및 소재 업체 공장과 원전...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
1. 머리말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미 기후변화의 범위를 넘어 기후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일본은 2020년 10월에 ‘2050년 탄소중립, 탈탄소사회 실현을 지향한다.’고 선언했다. 2021년 10월에 각의(閣議) 결정된 지구온난화 대책 계획에서는 오피스 빌딩 등의 업무용 건물에 대해 2030년 에너지 기원의 CO₂배출량을 2013년 대비 51% 감축한다는 목표가 설정됐다. 그런 가운데 탄소중립, 탈탄소사회를 실현함에 있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이는 제로에너지빌딩(ZEB) 보급 확대가 요구...
1. 머리말 : 토다건설의 탈탄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그림 1 토다건설(주) Scope1, 2, 3의 총 내역 (2022년도 실적 : 총 약 620만 t-CO₂) 최근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이상기후가 심화·빈발하고 있어 보다 고도의 탈탄소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1년 각의 결정된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50년 주택·건축물 스톡 평균으로 ZEH·ZEB 기준의 에너지절감 성능 확보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더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는 엘타워에서 지난 10일에 희망찬 갑진년 청룡의 해의 새 출발을 기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기계설비 홍보영상 상영, 기계설비인 윤리헌장 낭독, 단배진행, 신년사, 축사, 신년 시루떡 컷팅식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대한설비공학회 최준영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박종찬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대한설비설계협회 이수연 회장 등 5개 단체장과 한국종합건설 기계설비협의회 현규석 회장, 한국건사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
1. 머리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의한 제6차 평가보고서 (AR6 : Sixth Assess-ment Report)가 공표되었다. 이번 IPCC AR6에서는 「인간의 영향이 대기, 해양 및 육지를 온난화시켜왔다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언급되고 「우리는 온난화를 1.5℃상승 미만으로 억제하는 경로상에 있지 않다. 모든 부문·지역에서, 조기에 야심찬 감축을 실시하지 않으면 1.5℃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라고 보고되...
1. Demand Side Management(수요관리)의 과제와 표창제도 (일반재단법인)히트펌프·축열센터는 표창제도로 ‘Demand Side Management 표창’을 주최하고 수요 측의 노력으로 ‘전력부하 평준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시스템을 표창해 왔다. 전력수요 시간대를 시프트 함으로써 밤낮의 수요량 평준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피크전력 저감을 꾀하는 것은 공급설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과잉 투자를 억제한다는 취지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크게 기여하는 히트펌프와 축열 시스템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본 표창제도는 19...
대한건축학회 건축설비 위원회(정재원 위원장) 주최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건축 및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세미나’가 지난 8월 30일에 건축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도 송출했다. 남유진 부산대학교 건설융합학부 건축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정재원 대한건축학회 건축설비 위원회 위원장, 태성호 친환경건축기술연구소장, 박진철 서울·인천권 그린리모델링 플랫폼 센터장, 최철민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건축과 그린리모...
1. 머리말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2020년 이후의 온실가스 배출량 삭감 등을 위한 새로운 국제협약으로 합의된 파리 협정은, 기후변화완화책(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전 세계의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2℃보다 충분히 낮게 유지하다가 1.5℃로 억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세계 공통의 장기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21세기 후반에는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과 흡수의 밸런스를 달성하도록 전 세계의 배출 피크를 가능한 한 조기에 달성하...
1. 머리말 에너지 기본계획, 지구온난화 대책계획 등 정부의 기본정책 중에 지중열이 안착됨에 따라 에너지·환경 분야의 기술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에 있어서도 이들을 개정함에 있어 지중열이 기재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배경에 입각해 지중열 이용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처음에는 지난 3월에 속보치를 발표한 환경부의 지중열 이용현황 조사결과에 대해 기술한다. 또한 최근 주목해야 할 점으로는 ZEB/ZEH에의 지중열 도입에 대해 기술함과 동시에 기술개발의 동향과 관련해 향후 지중열 이용 전망에 대해서...